내가 종결기로 고른 DAP - LOTOO PAW6000

jinp****
2021-08-31
조회수 948

LOTOO (로투)에여대하여

사진 출처 구글 검색

로투는 먼저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오디오기기 제조에 힘 써온 기업입니다. 음향기기에서는 경험은 절대 무시 할 수 없는 한가지 요소입니다 신생기업이 가성비 좋게 제품을 출시해도 메이저 회사들의 튜닝실력을 뛰어넘은것을 본적은 저로서는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로투는 플래그쉽 라인을 선보이는 거치형 하이파이 브랜드 중 스위스의 나그라라는 유명한 브랜드의 협력업체입니다. 또한 와그너스라는 고급 커스템케이블 회사에서도 로투 제품을 레퍼런스 댑으로 사용하는것으로 보아 기술 튜닝은 검증 된 회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출처 사운드 스퀘어 홈페이지 및 유튜브 리뷰 참고


내가 LOTOO PAW6000을 선택한 이유에 대하여

저는 포육천을 구매한지 많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최근 제가 종결댑을 알아보면서 어느 것을 사야 가장 효용이 높을지 고민했기 떄문입니다. 하지만 그 고심한 결과 제가 내린 합리적인 선택은 LOTOO PAW600 (포육천)이었습니다.이제 제가 왜 포육천을 골랐는지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DAP를 고를떄 봤던 기준

0.디자인(필수조건)

  디자인은 무조건 이뻐야되서 0번으로 설정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알루미늄 바디 유리판 그리고 볼륨 노브 아래 LED!!가 제게 너무 이쁘게 다가왔습니다 (볼륨 노즐 아래 흰 부분이 LED이고 깜빡거리는게 예술입니다)

1. 4.4 지원

  제가 4.4를 선호하는 이유는 제가 가지고 있는 케이블들이 다 4.4다기 때문입니다. 저 말고 많은 분들이 4.4를 선호하는데요. 그 이유는 첫쨰 내구성 같은 밸런스 단자인 2.5는 상대적으로 얇아 내구성이 떨어지기 떄문입니다 둘째, 최근 4.4가 좀더 트렌드 인거 같기 떄문입니다.

( 순서대로 4.4 ( H L) 단자 3.5 (H L) 단자 볼륨 노브입니다)

 

2 본래의 기능에 충실한가

  저는 의외로 기능 많은 제품들을 그리 선호하지 않는거 같습니다. 괜히 기능 많은 제품을 구매했다가 후회한적이 많기 떄문입니다 

  그래서 dap의 기능 즉,음악을 좋은 음질로 재생하는가를 중요시 봤습니다

3. 3.5단자의 출력과 성능

   요즙 오픈형 이어폰과 헤드폰에 입문해서 원래 4.4 단자만 썼던 저로서는 기존댑의 3.5 성능이 아쉬워서 이번 댑은 3.5단의 기능도 고려했습니다. (4.4단과 3.5단의 출력이 같음 언밸런스 단자도 신경 써준 모습)

이 기준을 놓고 보있을때 물론 더 좋아보이고 메리트 있어보이는 댑들도 있었습니다. 

스트리밍이 되는 댑들. 스트리밍 중시하는분은 이제품을 고려 안할테니 패스하고요. 음질의 영향을 끼치는 칩의 스펙이 좀 더 좋은 제품은 저도 마음에 걸리긴 했습니다. 칩셋은 개인적으로 마음에 걸리긴 했습니다 싱글에다가 비교군과 비해 조금 한단계 정도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원래 튜력실력을 많이 안보고 스펙만 보다가 후회한적이 좀 있어서 이번에는 튜닝이 좀 더 좋을거 같다라고 생각되는 포육천을 골라서 구매했습니다. 그 결과는 만족스럽다고 말씀 드릴 수 있을거 같습니다.


PAW6000을 사용하면서 마음에 들었던 점

이제 포육천을 몇일간 사용하면서 느낀점과 사운드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포육천을 먼저 받고 든 생각은 한손에 딱 잡히는 포터블하기 좋은 크기 하지만 무게감이 존재함,묵직하고 정교해보이는 알루미늄 바디과 깔끔한 뒷판의 유리입니다. 계속 사용하면서 알게 된것은 5200의 넉넉한 배터리와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플레이타임이였습니다. 음장효과가 다양하고 모두 매력 있는 음장 설정이 참 마음에 들었네요 


사운드에 대하여

 제가 사운드에 대해서는 정확하지 못할 수 있어서 제가 정확하게 느낀점만 작성하겠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사운드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딱 첫곡 청음시 느낀것은 투명하고 깨끗하고 적막한 배경입니다. 전주 떄 백그라운드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제 보컬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보컬은 또랑 또랑하게 음상이 머리에 맺히는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ZX507과 비교해 보았을때 소니댑이 원래 저음이 좋은걸로 알고 있어서 저음은 소니가 더 좋겠지 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로투만의 댐핑이 마음에 들었고 극저음 표현 저음의 펀치력과 디테일 특히 디테일 하나하나 캐치되는게 너무 신기했습니다.

지금 번인중인데 앞으로의 잠재력이 궁금해집니다 ㅎㅎ

전체적으로도 힘이 좋고 저음 타격감과 다이내믹하면서도 중립적인 사운드 같다고 느꼈습니다

(507과 비교사진)

단점에 대하여

내장 메모리가 없다는점 sd카드를 구비 하고 계셔야 한다는 점 

안드로이드가 아니라는점( 켜지는 시간 등 이점도 있음)

스트리밍이 안된다는 점 ( usb dac 블투 dac 기능 존재하긴 함)


가장 크게 느낀 장점

2초만에 켜지는 경이로움

실물이 엄청 이쁨

배터리 오래감

출력 괜찮고 소리는 좋음

휴대성

마무리하면서

꽤 많은 분들이 직구로 구매해서 전파법땜에 중고 시장이 덜 활성화 되었고 그당시 매우 큰 회사의 댑 출시로 알려지지 못한 비운의 댑인 아닌가라는 생각이 가장 크게 들었고요. 리뷰들이 보통 PAW GOLD TOUCH와의 비교뿐이라 좋지 않은 점 밖에 보이지지 않나 싶네요 물론 비싸니까 더 좋겠지만 저는 과연 그 가격 차만큼의 성능을 내는지는 의심이 갑니다. 

Dap차이를 못 믿겠는 분,현재 초중급기 dap에서 확실한 업그레이드를 하고 싶으나 플래그쉽은 부담스럽고 음질은 양보하기 싫은 분, 스트리밍 댑은 있고 음질 좋은걸 서브로 들가까 고민하는 분들꼐 강추 드립니다

저의 부족한 글쓰기 실려과 음감 내공에도 불구하고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쁘져? 구매 고고 하셔도 괜찮으실거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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